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는 2024년 6월 멕시코 대권 도전을 하였으나, 법적 정치적 문제때문에 대권 후보직을 동일한 시민운동당 (MC)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Jorge Alvarez Maynez)에 넘긴 현누에보 레온 시장 사무엘 가르시아는 미국 테슬라 자동차 공장의 누에로 레온 진출을 공식화하였지만, 진출 가능성이 점차 희박하여지고 있다.
지난해 3월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멕시코 진출을 시사하였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진척은 없다.
2023년말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 감소 및 이자율 증가등으로 멕시코 진출을 재고하고 있음을 밝혔다.
테슬라 홈페이지에서는 멕시코 누에보 레온 공장 취업 공고가 삭제된 상황이지만, 누에보 레온 자치주는 공장 건설 취소 관련 공식 공문을 받은 적이 없음을 언론에 밝히고 있다.
다른 자치주 대비, 멕시코 누에보 레온 지역은 대부분 후보들이 노란색이 상징인 시민운동당 소속 후보들이 선거 관련 약진인 가운데, 몬테레이 지역은 현재 시장 사무엘 가르시아 부인이 지원한 상황으로 승리가 예측되고 있다.
매월 멕시코 누에보 레온 몬테레이 출장을 통한 주변 여론을 살펴보면, 몬테레이 구청 지역은 사무엘 가르시아 부인 마리아나 로드리게스 칸투 승리 및 테슬라 진출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