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소비자 보호원 (Profeco)는 멕시코 국적 아래 항공사 3군데에서 기내 반입 휴대 수하물 관련 소비자에 대한 불법적 행위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히며, 경고하였다.
- 아에로 멕시코 (Aeromexico)
- 비바 에어버스 (Viva Aerobus)
- 볼라리스 (Volaris)
소비자 보호원은 민간 항공법 (Ley de Aviacion Civil) 47 Bis, IX항 3절 의거, 비행 승객은 2개 갯수, 한개당 최고 10 키로, 가로 55 cm x 세로 40 cm x 높이 25 cm 한도내에서 무료 기내 휴대 반입 가능함을 안내하고 있다.
그렇지만, 상기 3개 항공사들은 소비자들에게 기내 반입 수하물들에 대한 부당한 추가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데 해당 사실은 불법임을 소비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계속하여 항공 이용 승객들에 대한 부당한 처사가 있을 경우, 소비자를 대신하여 소비자 보호원은 항공사 상대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