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2024년 멕시코 대권도전을 위한 여당 경선 패배, 전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는 현재 "멕시코의 여정 (El Camino de Mexico) " 명명 비영리 법인을 설립하여, 멕시코 전국을 돌며 지지자들 결속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9월 10일 여당 상대 제출 여론 조사 불법성에 대한 답변이 없는 것과 관련, 연방선거법원 (TEPJF)에 소장을 집어넣었다.
여당 및 대통령 AMLO 측에서는 재경선에 대한 반대 입장이 강경한 상황에서, 에브라드 전임장관이 어떤 방식으로 내년 대권도전을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경선 기간 동안, 현최종 승자 전임 멕시코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에 편향, 기울어진 운동장 (출발지) 비판하였던 에브라드 전장관은 여당 탈당 가능성이 점차 증가 가속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