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연방검찰 (FGR)은 "빛의 발현 (la Estela de Luz)" 명칭되는 멕시코 독립 200주년 기념을 위하여, 멕시코 시티 차풀테펙 공원 입구에 설치한 조형물에 대한 비리 혐의로 건축 주관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 자회사 법인 III Servicio 전임 법무부장 Domitilo Barragan Alvarez 구속하였음을 언론 보고하였다.
멕시코 북부 코아후일라 (Coahuila)에서 체포, 멕시코 시티 동부 형무소에 구속된 상황에서 사건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있다.
국영 페멕스 자회사 법무팀장으로 일하였던 Domitilo Barragan Alvarez는 재임 시절 직권 남용을 통해, 원자재 구매에 있어서 부패가 있었음이 발표되고 있다.
국민행동당 (PAN) 소속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 재임 (2006.12.1 - 2012.11.30) 기간 추진 조형물 건축 사업은 초기 예산 MX$ 393 백만 페소되었으나, 최종적으로, MX$ 1,037,664,971 페소 지출되었다.
조형물 사업에는 뇌물등과 같은 부패로 국민 세금 낭비되어, 국가 재정에 MX$ 230,077,487.66 페소되었음이 연방행정법원 상급법원에서 인정 판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