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사회 복지부 (Secretaria de Bienestar)는 올해 7월말경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백신 접종 완료자 한정하여, 정부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백신 접종 완료 확인 공식 접종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발표하였다.
해당 발표는 6월초 발표, 동월말 예정되었으나, 지난 6월 29일 사회 복지부는 7월말로 연기 정정 발표하였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기존 백신 접종 예약을 하였던 아래와 같은 동일한 주소이며, 고용주는 직원들 백신 접종 여부 기준 차별 대우 할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https://mivacuna.salud.gob.mx/index.php
개인적으로, 백신 접종자들 중 한명으로써, 백신 접종 당시, 서류를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손으로 작성하였었는데, 동 서류들을 컴퓨터에 옮기는 작업이 수월하지 않은데, 수백만명 정보를 멕시코 행정부 예고한 바와 같이 한달안에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하였었다.
그리고, 대한 민국 정부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자들 중 백신 접종 완료자에 제한하여 어제 7월 1일 목요일부터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는 소식에 추가하여, 한국 정부 관계자는 객관적으로 멕시코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에 대한 정보를 해당 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리라 추정한다.
멕시코 행정부 예고한 바와 같이 7월말 시스템이 구축되면, 백신 완료 접종증 주요 부분에 대한 한국어 번역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