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대통령 AMLO는 25일 화요일, 40세 이상 성인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백신 접종이 기존 올해 7월에서 6월로 한달 앞당긴 시점으로 변동되어 시작될 것임을 예고하였다.
6월 첫 주,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이 모두 완료 예상하고 있으며, 멕시코 전체 1억 2천 6백만명 상당 인구에서 2천 6백 9십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천 백 7십만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음을 연방 보건부 차장 Lopez Gatell은 보고하고 있다.
외무부 장관 Marcelo Ebrad 는 현재까지 3천 4백 2십만개 백신을 받는 상황이며, 6월말까지 총 6천 5백만개 백신을 받을 것으로 발표하였다.
사망자 수는 전 세계 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여 2021년 10월말까지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아스트라 제네카 (AstraZeneca) 백신은 이번 주말 멕시코 국내 제약 업체에서 첫 번째 출하 예정으로 있으며, 총 백 6십만개 백신 중, 8십만개는 아르헨티나 수출, 나머지 8십만개는 멕시코 국내 소비용으로 사용 예정으로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구입 관련 계약 확보된 백신 수량은 아래와 같음을 보고하고 있다.
- 미국 화이자 Pfizer: 34.4 백만정
- 영국 AstraZeneca : 79.4 백만정
- 러시아 Sputnik V: 24 백만정
- 중국 Sinovac: 20 백만정
- 중국 Sinopharm: 12 백만정
- WHO 플랫폼 COVAX 를 통한 백신 51.4 백만정
수량을 토대하였을 때, 멕시코 미성년 포함 전체 인구 2 번 이상 백신 접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