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세계적으로 식수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UN에서는 2050년 식수 부족 현상이 현재보다 두 배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6월 멕시코 수자원공사 (Conagua) 발표자료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는 1991년에서 2020년까지 자료 상 식수 보유량이 61% 미만되었음을 공개하고 있다.
식수 보유 용량 최고 대비, 낮은 저장율을 보이고 있는 자치주는 모렐로스 13.0%, 산루이스 포토시 12.7%, 케레타로 7.1% 보고되고 있으며, 멕시코 시티 및 멕시코주를 담당하는 수자원 시스템 (Sistema Cutzamala) 보유 식수 저장율은 최고점 대비 39.6% 보유하고 있다 (1996년이래 제일 낮은 치수).
관련하여, 멕시코시티와 멕시코 주는 오늘 17일부터 식수 보급율을 기존 초당 13.2 m3 에서 12.2 m3 하향 조치할 것임을 공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