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카를로스 슬림 소유 아메리칸 모빌 (Aermica Movil) 자회사 텔멕스 (Telmex)는 2021년 4사분기 대비 2022년 동기간 600,000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 감소하였음을 보고하였다.
텔멕스 재무 제표에 의하면, 2019년 4사분기별부터 이용자수는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 있다.
- 2019년 4사분기: 21.9 백만명
- 2020년 4사분기: 21.9 백만명
- 2021년 4사분기: 21.4 백만명
- 2022년 4사분기: 20.8 백만명
모뎀, 로이터등과 같은 장치를 통한 인터넷 접속자 (Internet fijo)들로서, 아메리칸 모빌 CEO는 이용자 감소 이유로써, 두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 COVID-19 팬데믹 완화로 인한 사무실 및 교육 기관 정상화
- 경쟁 심화
텔멕스와 같은 인터넷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후발 주자들은 주요하게 Megacable, Izzi 이며, 텔멕스에서 광케이블과 같은 인터넷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감소 경향이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은 공격적 투자를 통한 시장 점유 확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