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13년 4월 1일부터 멕시코내에서 일반 상업은행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 Banco Bicentenario 은행이 자본 적정성 (Capital adquacy, Indice de capitalizacion) 2.98%를 2014년 6월 유지하게 되면서, 멕시코 은행 감독 위원회 (CNBV, Comision Nacional Bancaria y de Valores)로 부터 은행 업무 취소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
위와 같은 사항은 1994년 멕시코 경제위기이후, 나타난 첫 사례로서, 1994년에는;
Capital, Interestatal, Pronorte, Sureste, Unión, Cremi, Oriente, Obrero, Anáhuac, Industrial, Atlántico, Quadrum
위에 나열된 12개의 은행들이 멕시코 은행 감독 위원회로부터 은행 취소 통보를 받았다.
해당 은행의 본점은 멕시코 시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Nuevo Laredo, Tamaulipas, Veracruz 세지점을 소유한 Banco Bicentenario는 2014년 7월 28일부터 동년 8월 29일까지 오픈되어 계좌 소유주들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질것이라고 한다.
현재, Banco Bicentenario 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는 현재 은행 이용자 보호 기구 (IPAB)에 의하여 주의 경고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