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Euromonitor 컨설팅 업체에 의하면, 라틴 아메리카에서 자산 대비 년간 우유 소비량은 평균 48 리터라고 한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중 년간 우유 소비량은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 우루과이: 70 리터
- 멕시코: 48 리터
- 콜롬비아: 39 리터
- 브라질: 38 리터
- 아르헨티나: 33 리터
- 코스타리카: 32 리터
멕시코의 경우, 우유 업계의 선두는 Grupo LaLa 가 차지하고 있으며, Alpura, Nestle 순으로 되어있고, 2012년 코카 콜라 멕시코가 유제품 관련 상표 Santa Clara 를 매입하여, 멕시코 유제품 시장에 띄어들고 있는 모양새이다.
코카 콜라등 다국적 기업에 의하여, 위협을 느낀 멕시코 유제품 업계는 나름대로 투자를 확장하고 있는데, Alpura 의 경우, 2013년 9월 3천 만불 투자 선언을 하였고, Grupo LaLa의 경우도 치즈 및 우유 공장 신설등에 일억불 투자를 공언하고 있는 형국이며, 이에 질세라, Nestle 의 경우도 Jalisco 지역에 2016년 공장 가동 운영을 목표로 3억 5천만불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