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야외 유세 도중 피격 사건으로, 지지율이 급상승,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상대 트럼프 재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재선 승리시, 멕시코 북부 국경 장벽 건설 완공을 추진할 것임을 확고히하였다.
재선을 통한 불법 체류자를 막아, 미국 국민들을 보호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추가적으로, 멕시코 및 중국에서 미국 국내 자동차 산업 68%를 점유하고 있는 점을 부각하며, 니어쇼어링을 비판하고, 미국 국내 자동차 및 제조 산업 활성화를 공약하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승리시, 기존 무역확대법 232조를 발동, 국가 안보 이유, 자동차 및 특정 산업에 대한 관세 부가 조치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