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통계청 (Inegi)은 언론공지문 198/24를 통하여, 멕시코 거주 국민들이 공공서비스 관련 국민 만족도 50.0% 보이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2021년 공공서비스 국민만족도 48.2% 대비 1.8% 상향 조정되었다. 그러나, 쓰레기 수거 및 식수 관련 공공서비스 만족도는 각각 72.6%, 50.7% 되고 있음을 보여, 물부족 심각성을 간접 표현하고 있다.
공공 서비스들 중 제일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지표들은 공공도로 및 경찰력으로 27.2%, 29.7% 보이고 있다.
멕시코 전체 지역별로 보았을 때, 국민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들은 멕시코 북부 지역에, 낮은 지역들은 남부 지역에 중점되어있다.
국립 대학교 및 전기 서비스에 대해서는 81.6%, 78.0% 만족도 국민 응답하였고, 공공 운송 및 사회보험청 (IMSS)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38.3%, 48.7% 되고 있다.
2023년 11월 및 12월 중, 멕시코 국민들 83.1%는 멕시코 부패가 심하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행정 서비스 이용자들 중 14.0% 이용객들은 부패 체험이 있음을 고백하였다.
2023년 국가 전체적으로 부패 원인 MX$ 11,910.6 백만불이 추가 소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