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달 1월 24일부터 파업 진행되고 있는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Puebla) 자치주 소재 아우디 (Audi) 노조측은, 사측의 임금 5%, 복지 비용 2%, 총 7% 인상안에 거절의사를 표명하였으나, 전체 노조원들 의사를 묻기위하여 금주 금요일 16일 표결 예고되었다.
노조 (SITAUDI)측은 두 자리수 15.5% 인상 (기본금 10%, 특별 상여금 5.5%)을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사측 인상안 7%에 대하여 전체 노조원들 중 83.1%는 반대하여, 파업 상황은 계속 진행형에 있다.
노사측은 추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 투표는 금주 금요일 16일 진행 공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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