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통계청 (US Census Bureau)는 2023년 수출입에 있어서, 멕시코가 15년간 제 1 교역국 지위를 유지하였던 중국을 제치고, 1위 교역 대상국되었음을 공개하였다.
미통계청에 따르면, 미국은 2023년 멕시코로부터 총 USD$ 475,606 백만불 수입으로, 2022년 대비 4.6% 성장, 전체 미국 수입중 15.4%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은 USD$ 427,229 백만불로 13.9%를 점유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2023년 캐나다는 USD$ 421,096 백만불로 13.7% 미국 시장 점유로 3위 교역국 통계 발표되고 있다.
미국-멕시코 2023년 전체 교역량은 USD$ 798,834 백만불로 2022년 대비 2.5% 증가하였다.
2023년 12월 미국은 무역적자 USD$ 62,200 백만불로, 2021년부터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2008년부터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 제 1 교역국 지위되었으나, 중국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 이동 제한, 니어쇼어링 및 중국과 무역 마찰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미국은 인접 국가에서 재화/서비스를 공급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2023년 미국 상대 수출 USD$ 116,234.8 백만불로, 일본 USD$ 147,340.4 백만불에 이어서 6위 교역국 지위되고 있음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