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어제 목요일, 멕시코 외무부는 칠레와 함께, 국제 형사재판소에 최소 24,400 여명 사망자 (70% 여성 및 아동) 발생 팔레스타인 상황에 대한 개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였다.
오늘 멕시코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은 팔레스타인 상황은 "국제법에 의거한 정당한 자기 방어권을 행사하는 중"이라며, 아직까지도 납치된 136명 행방이 불분명함을 언급하고, 해당 서한 발부를 비판하였다.
대통령은 멕시코 외무부 발송 서류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정확하게 내용은 알지못하지만,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 함을 믿는다고 답변하였고, UN 안전 보장이사회에서 적극적 참여를 통한 전쟁 중지를 요청하는 서한도 발부 계획에 있음을 밝혔다.
멕시코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정치적 입장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전쟁 (학살)에 대하여도 정치 중립적 위치를 견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