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여당 (Morena)에서 추진하는 자치주 검찰 총장 Ernestina Godoy 인준이 국회 3/4 이상 기준 충족 불성사되어, 공석으로 남게되었다.
자치주 국회 산하 행정 및 법사위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41표, 반대 25표 결정됨으로써, 3/4 요건 충족을 위하여 최소 44표중, 3표 부족으로 Ernestina Godoy는 멕시코 시티 검찰 총장을 할 수 없게끔 되었다.
국회에서는 후보자들을 선정하여, 멕시코 시티 시장에게 송부하면, 이들 중 한명을 선정하여 국회에 재송부하고, 국회에서 인준을 위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월요일 8일 투표에 있어서, 멕시코 시티 국회 소속 야당 제도혁명당 (PRI)은 당론으로, Ernestina Godoy 인준 반대를 정하였으나, 소속 국회 의원 두명 (Monica Fernandez Cesar, Wesly Chantal Jimenez Hernandez)은 인준 통과에 투표를 하였다.
Ernestina Godoy는 지난 검찰총장 시절, 야당 인사들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진행하였다는 혐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