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일요일 17일 새벽,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 (Guanajuato), 살바티에라 (Salvatierra) 소재, San Jose del Carmen 휴양지에서 연말 파티를 즐기던 행사장에 총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침입, 총기 난사를 하여, 12명 사망, 11명 부상 및 4개 차량 연소 사건이 보도되고 있다.
새벽 3시경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관련 과나후아토 검찰은 범인들 특정 포함 사건 수색에 들어간 상황으로, 오늘 월요일 오전 대통령 AMLO는 관련 사건에대한 연방 검찰 개입에대하여, 아직까지 자치주 검찰 협조 요청이 없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을 의견하였다.
멕시코시티에 북부 방향으로 3시간 정도에 위치한 과나후아토는 올해 12월만에만 어제 포함 총 3개 총기 사고가 있었다.
- 12월 3일: 과나후아토, 셀라야 (Celaya) 지역에서 6명 학생 총기 사건
- 12월 16일: 과나후아토, 살라망카 (Salamanca) 지역에서 4명 사망, 3명 부상 총기 사건
올해, 12월 14일부터 동월 17일까지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에서 312개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13% 상당 40개 살인 사건은 과나후아토에서 발생하였다.
현재, 과나후아토 주지사는 국민행동당 (PAN) 소속 Diego Sinhue Rodriguez Vallejo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