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니어쇼어링 및 전자 상거래 영향 많은 물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화물 운전기사 부족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2023년말 기준, 부족한 멕시코 화물 운전기사는 60,000 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치안 불안 및 막대한 업무 시간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유발 운전 직업에 대한 피로감으로 공개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임금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합 (Canacar)에서는 연방화물 운송 라이선스 소유 운전기사는 4,858명으로, 전체 필요 인원 대비 0.7% 문제점을 주장하고 있다.
화물 연합회 회장 Claudia Sanchez는 전기자동차 유입등을 통하여 운전이 점차 쉬워지는 상황을 고려, 여성 인력 활용안을 제시하고 있다.
멕시코 표준 NOM-087-SCT-2-2017에 의하면, 5시간마다 30 분 휴식, 14시간 운전마다 8시간 휴식을 규정하고 있지만, 실무에서는 정확히 준수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