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총 11명 구성 멕시코 연방대법원 판사들 중, 전대법원장, 현대법원 판사 Arturo Zaldivar 는 오늘 7일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대법관 Arturo Zaldivar는 사직서 제출후, X (예전 트위터) 사회 관계망을 통하여, 멕시코 변혁 참여 동참할 것을 공개하였다.
펠리페 대통령 시절, 2010년 1월 대법관 임명된 판사는 헌법 94조 의거, 15년 임기 보장, 대략 1년 약간 넘게 남은 가운데, 현재 2024년 여당측 유력 대권 후보이고, 이변이 없다면, 대통령 당선 확실시되는 전멕시코 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선거캠프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쉐인바움 후보는 Arturo Zaldivar 와 함께, 멕시코 변혁에 동참할 것임을 알리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X 에 공개)
현재 AMLO 대통령 행정부 시절 임명 대법관은 아래와 같이 총 4명된 가운데, Arturo Zaldivar 사직과 함께, AMLO는 한 명 더 상원 인준을 받아 임명할 수 있다.
- Juan Luis Gonzalez Alcantara Carranca
- Margarita Rios Farjat
- Yasmin Esquivel.
- Loreta Ortiz
AMLO 행정부 시절 대법관 사직한 판사로는 Eduardo Medina Moral (전검찰청장)으로 불법 자금 세탁 혐의로 등 떠밀려 자진 사퇴하였는데, 11명 중 5명이 AMLO 정치 철학과 궤를 같이할 수 있는 의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