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통계청 (Inegi)은 오늘 언론공지문 603/23을 통하여, 2023년 10월 멕시코 상반기 연평균 환산 인플레이션 4.27% 됨을 공지하였다.
지난 9월 하반기에 비교하였을 때, 0.24% 차이되었으나, 2022년 10월 동기간에 비교하였을 때는 연평균 8.53% 대비 상당히 양호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물가변동폭이 큰 상품/서비스 제외하고 측정되는 소비자 지수 (Subyacentes) 경우, 0.24% 증가, 연평균 환산 5.54% 되었고, 변동폭이 많은 상품/서비스 (no subyacentes) 기준시에는 0.25% 증가, 연평균 0.122% 증가하였다.
거시 측면에서, 멕시코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원인 인플레이션 상승 경향을 보였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는 점차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물가 안정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기준, 제일 많은 상승을 보인 상품/서비스로는 전기료 19.23%, 항공 운임 15.12% 상승되었고, 하향 상품/서비스로는 히토마테 9.67%, 양파 7.33% 하향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