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내년 10월 1일 공식 멕시코 대통령직을 마감하는 AMLO 지지율이 58% 되고 있다는 여론조사를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는 오늘 발표하였다.
임기초부터 60 %를 상회하던 대통령 AMLO 지지율은 이제 임기를 1년 미만으로 남은 시점에서도 58%라는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지율 감안, 내년 여당 소속으로, 대통령, 국회 의원 및 자치주 주지사를 지향하는 많은 후보들이 AMLO 측근임을 광고하는 중이다.
AMLO 에 대한 부정적 평가 분야는 경제 (52% 부정 견해), 치안 (67% 부정) 및 부패 (47% 부정)라고 여론은 지적하고 있지만, 경제 부분은 한국 포함 전세계 대부분 국가와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AMLO 행정부와 대척점에 있는 연방대법원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는 54%가 긍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고, 여당 및 친여성향 야당이 과반수 점유하는 국회하원은 48% 긍정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