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임 멕시코 시티 시장이고, 민주혁명당 (PRD) 소속 연방 상원 국회의원 Miguel Angel Mancera Espinosa (MAME)는 오는 2024년 멕시코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1차 경선 결과에 불복하여, 연방선거법원 (TEPJF)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지난 일요일 저녁 접수 송장은 14일 월요일 판사 Monica Soto에게 배당되어 심리 예정되어있다.
1차 경선은 지지자들 최소 150,000 명 서명을 받는 것이었는데, MAME 측은 최소를 넘는 충분한 지지자들 서명을 제출하였는데, 일부 서명들이 무효됨으로써, 최소 지지자들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경선 조직위로부터 결과되었다.
MAME는 경선 조직위 판단에 의혹을 제기하였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답변을 듣지 않는 관계, 사법부 개입을 통한 야당 경선 조직위 결정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 6명 입후보자들 중, 민주혁명당 2명은 1차 경선 탈락하였고, 국민행동당 (PAN) 및 제도혁명당 (PRI) 각 2명씩이 2차 경선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