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늘 8일 오전 연방관보 (DOF) 공표 대통령령을 통하여,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은 60일 (Calendar days) 후, 해군 (Secretaria de Marina) 통제에 들어감을 확인하였다.
해군 및 육군에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는 대통령 AMLO는 현재 멕시코 항공 안전등급 2등급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하여, 기존 교통통신부 (SICT)에서 주관하던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 통제를 해군에 이양하는 조치 시행을 공식 발표하였다.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통제하던 3개 국영회사 (Grupo Aeroportuario de la Ciudad de México", S.A. de C.V, Servicios Aeroportuarios de la Ciudad de México", S.A. de C.V.,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éxico", S.A. de C.V)는 해군에 의하여 통합 관리된다.
연방관보 공지 대통령령 입법 취지에 따르면, 공항 조직적 통제 부족에 따른 항공 안전 위험 해소를 위하여 해군 개입 정당성을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해군 통제 공항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