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통계청 (Inegi)은 오늘 18일 언론보도자료 (407/23)를 통하여, 2022년말 기준 멕시코 전체 교도소 수용자 226,116명 (남성 94.4%, 여성 5.6%)로써, 2021년말 기준 2.6% 증가하였음을 발표하였다.
2022년말 기준, 전체 수용자들 중 판결없이 임시 수용된 인원은 39% (남성 38.4%, 여성 49.3%)이고, 구속 수사 중 인원은 전체 대비 50.2% 통계되고 있다.
멕시코 전체 수용 시설은 314개로, 연방 관할 15개 교도소, 자치주 관할 248개 교도소 및 51개 특수 교도소 구성되고 있다.
수용 정원은 총 222,133명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관할 교도소는 정원 대비 66.5% 점유, 자치주 관할 교도소는 107.0% 점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침상 대비 포화상태에 있는 상위 10개 자치주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멕시코주: 242.0 %
2. 나야릿: 191.7%
3. 두랑고: 151.0%
4. 푸에블라: 140.8%
5. 모레로스: 139.8%
6. 코아후일라: 139.4%
7. 킨타나 루: 131.3%
8. 소노라: 124.6%
9. 타바스코: 121.7%
10 과나후아토: 114.9%
2022년 교도소 관련 예산은 전체 MX$ 47,385 백만페소 (연방 관할 MX$ 20,650.2 백만 페소, 자치주 관할 MX$ 26,734.8 백만페소)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