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인접 자치주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6년 단임 주지사 선거에서, 큰 이변없이, 여당 연합 (Morena, PT PVEM) 후보 Delfina Gomez 당선 확정되었다.
어제 4일 일요일 투표 전까지, 여당 연합 후보측과 야당 후보 연합측은 평균 13% 넘는 격차로, 여당 후보측이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간 결론 기초, 대부분 여당 후보측에서 당선을 예측한 상황이었다.
멕시코주에서 여당후보가 승리를 함으로써, 지난 94년간 제도혁명당 (PRI) 텃밭이었던, 멕시코주는 새로운 후보와 함께, 6년 자치주 정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임과 동시에, 멕시코 시티에 인접하여, 2024년 대선 민심 향방 척도되었던 멕시코주 선거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여당에서 선출된 2024년 대선 입후보는 대통령 당선이라는 공식이 설립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elfina Gomez는 공식적으로 올해 9월 16일부터 2029년 9월 15일까지 멕시코주 주지사 역할 수행 예정이고, 야당 연합 후보 Alejandra del Moral은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하였다.
멕시코주에서 여당 모레나 (Morena) 후보 당선됨으로써,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21개 자치주 주지사들이 여당측 인사로 점유되고, 기존 지배 여당이었던, 제도 혁명당은 총 2개 자치주만 보유하는 소수 정당 전환 및 점차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아후일라 자치주에서는 야당 연합측 후보 Manolo Jimenez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