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제도혁명당 (PRI) 소속 페냐 니에토 (Pena Nieto) 대통령 시절 추진되었으나, 입찰 부정 부패 의혹에 의하여 취소된 멕시코 시티, 케레타로 고속철도 건설이 다시 추진될것으로 대통령 AMLO는 공표하고 있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캐나다 철도 사업체 Canadian Pacific Kansas City (CPKC)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현재 멕시코 시티, 케레타로 (Queretaro) 고속도로 정체 현상을 언급하며, 고속철도 필요성과 함께, 정부측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언급하였다고 보도되고 있다.
페냐 니에토 정부 시절 추진 멕시코시티-케레타로 연결 고속철도는 공개 입찰을 통하여, 2014년 11월 중국 국영사업체 China Railway Construccion, 멕시코 건설업체 Constructora Teya 등 참여 합작회사에 낙찰되었으나, 멕시코 일간지에 의하여, 입찰 특혜를 받는 조건으로 Lomas de Chapultepec 부촌 지역에 있는 대저택이 전달된 의혹이 일었고, 공사 계획이 철회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