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복지부 (Secretaria de Bienestar) 장관 Ariadna Montiel 은 올해 8백 2십만개 상당 국영 복지은행 (Banco de Bienestar) 카드를 발급하고, 7월말까지 모든 국민 연금을 국영은행을 통하여만 계좌 이체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대략 천3백만명 상당 연금 수령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반 민간은행에 계좌가 있는 수혜자들은 은행을 변경할 것을 공지하고 있다.
대통령 AMLO 지시에 의하여 행하여지고 있는 동 조치는 민간 은행 개입을 배제함으로써, 연금 수령자들이 직접 연금 수령 및 은행 수수료를 절약하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