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금요일 28일 저녁, 소칼로 광장에서 가수 Rosalia 공연이 있었던 가운데, 대통령궁에서는 2024년 대선 예비 후보 4명 (멕시코 시티 시장 Claudia Shienbaum, 외무부 장관 Marcelo Ebrad, 내무부 장관 Adan Augusto Lopez, 상원의원 Ricardo Monreal)이 대통령과 함께 좌석하여, 2024년 멕시코 대선 관련 의견을 나눈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금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여당측 대선 입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언론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입후보를 어떻게 결정할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차례, 대통령 AMLO는 여당 대선 후보자를 여론 조사를 통하여 선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노출하였는데, 4명 대권 후보자들중 누가 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경제지 El Financiero 측 여론 조사에 의하면, 지난 4월 대통령 선호도는 58%로써, 대통령 입김이 대선 후보 선정에 막강한 영향령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