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1990년 후반 멕시코 진출, 스페인 다국적 국영 전기회사 "이베르드롤라 (Iberdrola)" 13 개 발전시설을 멕시코 정부에서 USD$ 6,000 백만불로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멕시코 국영 전력청 (CFE)을 제외하고, 민간 부분에서 제일 많은 발전량을 보이고 있는 이베르드롤라 시설을 멕시코 정부에서 인수함으로써, 전체 발전량 중, 이전 54% 에서 1% 상향 55% 까지 정부에서 지원되고, 반면, 민간 발전 시설은 기존 46%에서 45% 하향 조정되었다.
멕시코 국내 이베르드롤라 발전 시설 중 87% 상당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전력청 (CFE)는 추가적으로, 8,539 MW 발전 능력 확보하게 되었다.
대통령 AMLO 는 이베르드롤라 소속 직원들에 대한 직장 안정을 보장함을 언급함과 동시에 임기말까지 멕시코 전체 발전량 기준, 전력청 발전 부담을 70%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공고히 하였다.
2013년 페냐 니에토 정부 시절 추진, 에너지 개혁 이후, 많은 투자되었으나, 2016년 이베르드롤라 경영진에 전임 대통령 펠리페 칼데론이 참여함에 따라, 현 대통령 AMLO 집중 표적이 되었었다. 또한, 현정부에서 노골적으로, 기존 에너지 개혁을 무시하는 비헌법적 행위때문에 멕시코 국내 발전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