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CDMX) 지하철 사건 사고 급증으로 인하여, 2024년 대선 유력 주자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현멕시코 시티 시장은 국방부 산하 국가 안보군 개입을 정당화하여 2023년 1월 12일부터 6,000여명 국가 안보군 산하 공무원들이 제복을 입고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민간 문제에 국방부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것에 대한 야당 및 인권위등 비판이 많았는데, 어제부터 점차적으로 국가안보군을 철수하는 계획을 진행함을 멕시코시티 시장은 공지하였다.
멕시코 시티 정부는 국가 안보군 개입으로 지난 두달간 사건 사고 70% 축소되었음을 밝히고, 국가 안보군 철수를 통한 공백은 일반 경찰 인력들로 충원될 것임을 예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