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대통령 AMLO 임기초부터 사사건건 대립을 보였던 선거관리위원회 (INE. 선관위) 개편을 통한 조직 축소 및 권한 감소를 골자로 하는 "플랜 B" 명칭 헌법 하위 법안들에 대한 연방 관보 (DOF)가 멀지 않은 가운데, 어제 26일 일요일 대규모 반대 시위가 있었다.
이변없이, 주최측은 대통령궁 및 연방대법원이 있는 소칼로 광장 움집 인원 5십만명 이상 추정, 정부측은 9만여명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전임 연방대법관 호세 라몬 코시오 (Jose Ramon Cossio)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반대 연설을 하였다.
"선관위에 대한 탄압 중지" 표어 아래, 지난해 2022년 11월 13일 1차 시위에 있어, 진행된 어제 2차 시위는 참여인원들이 동일하게 핑크색 상의를 착용하고 평화 시위 진행하였다.
국회 상하원 과반수 점유 여당 모레나 (Morena) 및 우호 정당에 의하여 통과된 "플랜 B" 명칭 하위법안들은 대통령 AMLO에 의한 연방관보 공표 절차만 남아있는 가운데, 야당은 연방 관보 발표 즉시, 연방대법원에 위헌소 제기할 것을 공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