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 페루 양국간 현페루 Dina Boluarte 정부 신임 관련 이견으로 정치적 간극이 날로 확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페루 정부는 2021년 9월 30일부터 페루에서 멕시코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던 Manuel Gerardo Talavera에 대한 직위 인정을 공식 철회한다는 것을 어제 금요일 24일 발표하였다
페루 신임정부는 멕시코 AMLO 정치적 의사 표현을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하며, 사업적 협력만을 유지하며, 외교적 측면에서는 나름 거리를 둘 것임을 시사하였다.
지난 2022년 12월초 페루 전임 대통령 Pedro Castillo는 페루 내부 보수 세력 및 미국등과 같은 외정 간섭으로 인권 위배 비헌법적 축출되었음을 현멕시코 AMLO 정부는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멕시코측은 Pedro Castillo 및 가족들에 대한 망명 허용하였는데, 가족들은 현재 멕시코 모처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Pedro Castillo는 페루에서 구금 상태에 있다.
멕시코는 어제 페루 정부 결정 관련, 멕시코 외교부측은 동 결정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며, 페루와 계속적인 외교 유대 관계를 지속할 것임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