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11년 4월 28일 페루 리마 선언 기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및 페루 경제협약 의장을 현멕시코에서 페루 이양에 있어서, 멕시코 대통령 AMLO는 거부 의사를 공식 표명하였다.
지적 재산권, 외국 투자, 공공 입찰 및 상품 규정통일등을 통한 라틴 아메리카간 경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평양 동맹은 지난해말 멕시코 시티에서 현재 의장을 맡고 있는 멕시코측에서 의장직을 페루에 인도 예정이었으나, 페루 대통령 탄핵등과 같은 일련의 정치적 혼란으로 진행되지 않았었다.
대통령 AMLO는 현페루 행정부를 허수아비 정부로 칭함과 동시에 페루 정부 전복 사태는 자유 및 인권 침해와 함께 반민주적임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동일한 맥락에서, 지난해 12월 7일 전임 페루 대통령 Pedro Castillo 실각 및 현페루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을 것을 몀백히 하였다.
멕시코 대통령 AMLO 발표는 이미 현페루 대통령 Dina Boluarte에 의하여 예견된바있다.
전임 페루 대통령 Pedro Castillo 및 가족들에 대한 멕시코 정치적 망명은 멕시코 행정부에 의하여 허용되었으나, 현재 부인 및 자녀들만 멕시코에 망명중이고, 페르로 카스티요는 구금 상태에 있다. 이러한 대통령 AMLO에 의한 전임 페루 대통령 우호 정책으로, 페루 소재 멕시코 대사관은 추방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