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중앙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연방준비제도 (연준. Fed)가 수요일 기준금리를 0.50% 상향 조정한 것과 궤를 같이하여, 멕시코 중앙은행 (Banco de Mexico) 역시, 어제 0.50% 상향, 연 기준 금리 10.50% 공지하였다.
다음 기준금리 발표는 2023년 2월 예정인 가운데, 주요 멕시코 은행 재무 전문가들은 최소 10.75% - 최대 11.50% 까지 금리 인상을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2021년 2사분기 4월 기준금리 4.0%에서 계속적으로 상향 발표하고 있다. 멕시코 포함 전세계 중앙은행들에서 기준 금리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은 2023년 투자 위축으로 인한 경제 불황을 점치며, 긴축 재정 일환, 직원 인원 조정등과 같은 일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