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코로나 (COVID-19) 팬데믹 영향, 비대면 업무 및 재택 근무 증가한 가운데, 에어비앤비 (Airbnb)등과 같은 숙박 공유 서비스를 통하여 호텔이 아닌 주택을 공유하는 임대주들이 증가하고 있다.
멕시코 시티 (CDMX) 경우, 호텔들 및 임차인들은 에어비앤비 (Airbnb) 및 Homeaway 등과 같은 숙박 공유 서비스를 통한 호텔 서비스 및 단기 임대가 증가함에 따라, 역차별을 받고있음을 주장하며, 신속한 정부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텔 사업을 위하여 170여개 상당 많은 정부 규제 준수 강제되는 반면, 숙박 공유 서비스를 통한 일반 주택은 호텔과 같은 엄격한 규제에서 예외됨에 따라, 불공정 경쟁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소칼로 광장 주변 지역, 폴랑코, 델바예 및 콘데사 지역은 임대주들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하여 에어비앤비등을 통한 단기 임대를 선호함에 따라 기존 임차인들이 수년 동안 살던 지역에서 밀려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