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자국 통화 가치 하락 원인이되는 인플레이션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미화 1달러 대비 평균 $ 1,400 원), 유독, 멕시코에서는 페소화가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1월 7일 멕시코 연방관보 (DOF) 발표 공식 일 환율 USD$ 1 = MX$ 19.5202)
위와 같은 멕시코 페소화 강세 영향, 일부 사람들 (현지인 및 한국인과 같은 외국인)이 멕시코 출국전 공항에서 환전을 하거나, 환전소들이 집중된 천사탑 주변에서 환전을 하다가 강도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 화요일 11월 1일에는 멕시코 시티 공항에서 환전을 하고 집으로 향하던 50대 남성이 총격을 당한 경우도 보고되고 있으니, 환전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