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조종사 연합 (ASPA) 및 항공 화물 하역 노조 (ASSA)는 기술적 파산 상태에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에서 모임을 가진 조종사 연합노조 대표 Jose Humberto Gual은 아에로 마르 항공사에 의한 임금 체불 및 국세청 소득세 MX$ 3,500 백만 페소 체납 사실을 언급하며, 기술적 파업 상황을 설명하였다.
하역 노조 또한, 항공기 터번유 구입 관련 정부 기관 (ASA)에 상당한 금액의 채무가 있으며, 직원 임금 중 일정부분 원천징수된 금액 역시 조세 기관에 지불되지 않았음을 보고하고 있다.
기존 멕시코 저가항공사 Interjet 처럼, 실제 파산으로 이어진다면 예약 승객들에 대한 피해가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