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4년 멕시코 대선이 가까워짐에 따라, 여권 잠재 후보들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평균 60%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현대통령 AMLO는 2024년 여당 대선 입후보자는 여론 조사를 통하여 선출되기를 피력한 가운데, 현재까지 후보자는 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지지율 순서로 보았을 때, 아래와 같다.
1위. 멕시코 시티 여자 시장 Claudia Shienbaum
2위. 외무부 장관 Marcelo Ebrad
3위. 내무부 장관 Adan Augusto Lopez
어제 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위 사람들 중 누구를 선호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모두를 지지하며, 특정 후보를 더 지지한다는 중간 입장을 취하였다.
여당 입후보 경쟁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여당 Morena 소속 연방국회 상원 의원 Ricardo Monreal 에 대한 질문에도 동일한 입장임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