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어제 경제부 장관 Tatiana Clouthier 사임한 가운데, 오늘 7일 오전 대통령은 현국세청장 Raquel Buenrostro를 경제부장관으로 임명할 것을 언론공지하였다.
대통령 AMLO는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조세 수입 감소하지 않는 것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하였음을 치하하였다.
20여년간 관광부, 교육부, 재무부, 멕시코 국영 석유공사, 멕시코 시티 재무부등 공직을 역임한 현국세청장 Raquel Buentrostro는 멕시코국립 자치대 (UNAM) 수학과 졸업, 콜레히오 데 멕시코 대학 경제학 석사하였다.
국세청장 시절 세금 추징에 있어서 상당히 공격적 성향이었던 Raquel Buenrostro는 현재 원산지 관련 해석 이견등 T-Mec 관련 협상 및 에너지 산업 관련 대립등 산적 과제들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