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있는 가운데, 멕시코 재무부는 대략 3개월전 발표 "인플레이션 및 기초 소비재 부족 방지 프로그램 (PACIC, Paquete contra la Inflacion y la Carestia)"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었음을 공지하였다.
오늘 8월 2일 화요일 오전, 재무부 장관 Regelio Ramirez de la O는 "만약, PACIC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현재 인플레이션 8.16%보다 2.6% 높게 형성되었을 것이고, 멕시코 현 인플레이션 상황은 미국 포함하여 많은 국가들 중 낮게 형성되었음"을 자랑하였다.
PACIC 명칭 프로그램에는 공적 자금 MX$ 574,624 백만페소 투입, 기초 식품 안정, 가정 전력 및 자동차 유류에 대한 보조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동결등과 국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분야에 집중되었다.
AMLO 행정부는 PACIC 강화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행정 조치를 계속하여 시행할 것임을 공언하였다.
- 에너지 관련 분야 원가 동결
- 국민 생활 직접 연결 소비재에 대한 수입 가속화
- 밀 수출 제한
- 유가공품 및 비료 관련 미국과 협조 강화
- 기초 식품 및 비료 관련 운송 철도 요금 안정
- 24개 기초 상품 (식용유, 쌀, 소고기, 고추, 양파, 비누, 우유, 사과, 감자, 닭고기, 당근, 설탕, 달걀, etc)에 대한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