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자동차 유류 관련 멕시코 연방 보조금 감소 계획이라는 항간 소문에 대하여, 대통령 AMLO는 2022년에는 정부 보조금 100%를 유지할 것이라고 오늘 금요일 오전 발표하였다.
대통령 취임시 공약과 같이, 재임 기간 중 서민들 생활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가솔린, 디젤유, 경유 및 전기에 대한 요율 인상이 없을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AMLO는 국제 유가 인상에 따른 원유 판매 초과 이득분을 정부 보조금 사용 기반, 인플레이션 억제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미국 텍사스 Deer Park 정유 공장 100% 지분 매입을 통하여 6개월동안 USD$ 450 백만불 소득이 있었음을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또한, 미국 대비 저렴한 유가로 인하여, 미국 차량들이 멕시코 국경을 넘어 주유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방지 대책은 없음을 공지하였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옥탄가 87 휘발유 (Magna) 경우, 리터 당 MX$ 22 (USD$ 1 = MX$ 20.5728. DOF. 17.06.2022)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