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세계 은행은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2년 멕시코 국내 총생산(GDP)를 기존 2.1%에서 1.7% 하향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로 대변되는 유럽 긴장 상황, 코로나 팬데믹 및 높은 인플레이션이 하향 예측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멕시코 AMLO 행정부는 2022년 GDP를 3.4% 예측하고 있다.
세계 은행은 전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발표 4.1%에서 대략 2.9% 하향 조정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팬데믹 상황, 재화 공급망 불안 경과에 따라 추후 조정 가능성이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