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남동부 칸쿤 (Cancun)에서 툴룸 (Tulum)을 연결하는 노선 5 "마야 열차 (Tren Maya)" 공사가 유카탄 소재 헌법 법원에 의하여 잠정 중지 (suspension provisional) 명령을 받았다.
비영리 환경단체 (DMAS A.C. Defendiendo el derecho a un medio ambiente sano)에 의하여 제기된 소송장 관련 사법부는 관광부에 공사 진행을 명령하였으며, 쌍방 주장 및 증빙 자료를 참조하여, 최종 법원 판단까지 공사 잠정 중지 (suspension definitiva)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밀림 및 세노테 (Cenote)로 불리우는 지하수가 많은 해당 지역은 유명인사들이 환경 파괴를 주장하며,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통령 AMLO는 관련하여, 환경측면보다는 정치적 측면 (politiquera)에서 반대를 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