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기존 "회계 자료"부분에서 월 현금 MX$ 15,000 초과자에 대한 정보 (이름, 주소, 금액등)가 멕시코 금융 기관에 의하여 매월 멕시코 국세청 (SAT)에 신고 의무됨을 안내한바있다.
관련하여, 일부 사업체에서 의문을 갖고 질문주시는 분들에 대하여 추가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 MX$ 15,000 초과되지 않았다고 하여도, 소득이라면, 매출로 국세청에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한다. 소득 신고는 MX$ 15,000 금액과 무관하고, 단지, 동 금액 초과자는 국세청에 해당 사실이 보고된다는 것에 차이점이 있다.
- 월 MX$ 15,000 초과자에 대한 금융 기관 보고는 2022년에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다. 기존에도 있었지만, 2022년부터는 탈세 방지 목적 즉각적 대응을 위하여, 멕시코 재무기관에 의한 매월 신고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RFC 등록, "가정 주부", 개인 법인등 무관하게, 멕시코 은행은 매월 현금 MX$ 15,000 초과자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에 보고하게끔 의무되어있다,
- 탈세, 미납 세금 원인, 납세자 부동산, 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 가능하고, 형사 처벌 역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