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내무부 장관 Marti Batres는 어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진에 대략 75,000명 상당 여성이 참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일부 폭력을 행사하는 여성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평화 시위를 하였으며, 치안에 참여한 여성 경찰관들에 대한 노고도 함께 치하하였다.
한편 일부 폭력에 의하여, 8명이 병원으로 이송, 40건 응급 치료 결과되었으며, 천사탑 포함 인근 사업체들 및 행진 경로에 있는 많은 사업체들은 오후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입구를 철판 혹은 나무판을 덧대어 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멕시코는 2011년 1,000명을 넘는 1,101명 여성 실종부터 2016년 1,668명, 2017년 2,148명, 2018년 1,822명, 2019년 1,894명, 2020년 1,983명 실종에서 엿볼수 있듯이 근래 2,000명 상당 여성들이 실종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