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늘 수요일 2일 경제부 (SE, Secretaria de Economia)는 한국 멕시코 자유 무역 협약 관련 협상을 재개할 것을 공표하였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Tatiana Clouthier는 어제 화요일 멕시코 시티에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 여한구와 함께 회담 진행을 함에 있어서 한멕 외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상호 경제 협력 강화 및 번영을 다짐하였다.
또한, 회담에서는 21세기를 맞아 한멕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무역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쌍방 윈윈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쌍방은 2022년 중순 첫 번째 협상 테이블을 가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올해 중순 태평양 동맹 (Pacific Alliance)에 준회원국으로 가입을 위한 협상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쌍방 국가간 수출입을 보면, 멕시코는 한국 상대 USD$ 5,290 백만불, 한국은 멕시코 상대 USD$ 14,713 백만불을 기록하고 있으며, 멕시코 주요 수출 품목은 납, 은등과 같은 원자재와 변속기등이라면, 한국은 컴퓨터, 저장 장치등과 같은 지적 부가가치 투여 제품들에 집중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