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무역 대표부 (USTR. 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는 오늘 목요일 17일 발행 공문에서 불법 복제품 판매가 많은 3개 재래 시장을 발표하였다.
- 멕시코 시티, 테피토 (Tepito) 시장: 공공 기관 접근이 상당히 어려운 시장으로 공무원 (경찰등) 유니폼 포함 많은 불법 복제품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 몬테레이, 라 뿔가 리오 (La Pulga Rio) 시장: 300 여개 상점이 밀집되어있고, 자체 홈페이지 및 페이스 북을 통하여 상품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 과달라하라, 메르카도 리베르타드 (Mercado Libertad): 라틴 아메리카에서 제일 큰 재래 시장 형성하고 있고, 430,000 평방 미터에 3,000개 상당 점포 형성하고 있으며, 복제된 의류, 신발 및 비디오 게임 상당수 거래되고 있다고 공지하고 있다.
USTR 발행 공문은 소비자들에게 불법 상표 관련 경각심을 주는 것과 동시에 정부 차원 대응을 할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