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인터넷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카를로스 슬림 재벌 산하 텔멕스 (Telmex) 인터넷 불통 관련 제 3자에 의한 고의적 광통신망 절단 행위가 있었음을 보고하였다.
동 사건은 어제 5일 수요일 2 시간 상당 인터넷 불통 관련 사건으로, 광케이블 절단이 미국 텍사스 지역 및 멕시코 국내 Culiacan, Mazatlan을 연결하는 지역에서 발생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관련자에 대한 형사 고소 진행 예정을 밝혔다.
해당 사건으로 멕시코 시티 (CDMX)를 포함한 15개 지역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원할하지 않았다.
텔멕스는 멕시코 국내 인터넷 시장을 43% 정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