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은행 감독원 (CNBV)은 2020년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계좌 이체율이 전년 대비 17% 증가하였음을 발표하였다.
CNBV는 2019년 계좌 이체 횟수가 10,000 명 성인 기준 37,772회 진행되었다면, 2020년 44,189회 진행되었음을 보고하고, 지난해 계좌 이체를 통한 금액은 국내 총생산 (GDP) 대비 160.2% (2019년 145.9%), 현금 사용은 2019년 7% 대비 2020년 8.5%임을 공표하였다.
계좌 이체 대부분은 인터넷 뱅킹을 차지하며, QR 코드 지급 결제도 금액 및 횟수가 상승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