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등장한 바이든 행정부에 의한 불법 이민자들 상대 이민 정책 온건화에 발 맞추어 이민자들 행렬이 증가하고 있다.
2020년 대비 3배 증가하였다고 하며,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147,000 명 상당 불법 이민자들이 멕시코 국내 입국하였음을 발표하였다.
멕시코 정부는 불법 이민자들 행렬을 막기위하여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관련하여 UN 및 NGO 는 비인륜적 탄압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10월 31일 오후 6시경 멕시코 국가 안보군 (Guardia Nacional)은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Chiapas)에서 이민자들 13명 (쿠바, 가나 및 브라질 국적)을 태운 자동차에 총격을 가하여 쿠바 국적 이민자 한명이 사망하였다.
현재, 멕시코 이민청 (INM) 및 국가 안보군은 전국 고속 버스 및 차량들에 대한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